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26~30차 경연 (문단 편집) ===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초콜릿과 슬램덩크의 대결. 초콜릿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8차 경연에서 [[하루 세 번 치카치카]]가 3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다.]을 불렀고, 슬램덩크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4차 경연에서 [[이리와 함께 춤을]]과 [[새침데기 불여시]]가 듀엣곡으로 불렀다.]을 불렀다. 두 사람에 대해 판정단들은 둘 다 살 많이 뺐다고 칭찬했고, 특히 슬램덩크는 1라운드에서 언급된 [[김태우(god)|TW]]로 판정단들에게 완전히 굳혀졌다. 나름대로 숨겨보겠다고 개인기로 여러 가수 이름 모창을 하는데 하면 할수록 더욱 TW스러워졌다. [[박준형(god)|쭈니형]]의 모창 요청이 들어오자 치명타를 맞은 듯 몹시 당황하는 것이 포인트. --[[김건모]] 모창이 결정타-- ~~기임건모옹~~ 결국 어떻게든 숨기려던 김성주조차 포기할 것처럼 보이다가--김성주: 숨겨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 결국 판정단끼리 합심해서 [[성시경]]으로 추리하게 유도(?)했다. 결과는 21:78로 슬램덩크가 압승했다. 초콜릿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겸 개그우먼 [[김현숙(배우)|김현숙]]. 흔히 개그우먼으로만 알고 있는 그녀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출연했다고 한다.[* 개그우먼으로 먼저 알려진 뒤, [[막돼먹은 영애씨]]로 배우로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현숙은 원래 배우로 먼저 데뷔하고 개그우먼을 한 특이 케이스다.] 정체 공개 후, 전신 가면을 벗었는데 안에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망사스타킹은 이 때문에 같이 신은 것. 상당히 살을 뺀 모습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박쥐맨과 원더우먼의 대결. 박쥐맨은 거미에 이어 또 미국 히어로를 상대하게 되었다. 박쥐맨은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부르며 판정단들을 감성에 물들게 하더니 이어서 원더우먼은 놀랍게도 '''싸이의 명곡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그런데 기존에 알던 그 강남스타일을 상당히 리메이크해서 시작은 감성적인 R&B풍 발라드로 시작해 점점 비트가 빨라지더니 나중에는 락 장르의 화려한 무대로 멋진 마무리를 지었다. 원더우먼의 노래에 맞춰 모든 사람들이 말춤을 추며 신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http://tvcast.naver.com/v/867781/list/75135|네이버 TV캐스트]] 영상 댓글 대부분이 '차라리 이 노래를 3라운드에 불렀어야 했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 박쥐맨의 무대를 본 [[이승철]]은 박쥐맨의 정체를 [[이현우(가수)|자신과 친구인 가수]]로 생각했는데 추리 시간에 보여준 마임 개그와 이상한 영어 실력을 보고 아닌 거 같다고 당황했었다. 결과는 39:60으로 원더우먼이 압승했다. 박쥐맨의 정체는 이승철이 예상한 가수 [[이현우(가수)|이현우]]가 맞았다. 자신이 미식가로만 알려져 있는 것 같아서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아들이 히어로를 좋아하는데 박쥐맨으로 분장한 아빠를 보고 좋아할 거 같다고 밝혔다.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이후로 미국인이 또 출연해 2라운드 이상 진출했다. 그런데 사실 이현우는 알고 보면 문제를 상당히 많이 일으킨 인물임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거의 없었다. 결승전을 앞두고 슬램덩크와 원더우먼의 인터뷰에서 슬램덩크는 왠지 주눅이 들어있었다. 이유는 '''정체가 알려지면 탈락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정체가 다 드러나서'''. 김성주가 정체가 드러나면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문제는 원더우먼도 슬램덩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이어 슬램덩크는 [[장신|자신이 누구를 올려본 적이 없는데]] 자신의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 보는 음악대장을 보자 --자존심이 상해-- 자신도 가왕의 자리에 앉아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음악대장은 ~~꼬꼬마라서~~ 자신은 누굴 내려본 적이 없는데 가왕의 자리에 앉으니까 내려볼 수 있다고 응수.[* 여담이지만 이번 회차 가왕 방어전 후에 [[허경환]]은 음악대장의 키가 [[단신|커 봐야 169cm로밖에 안 보인다]]며 키 작은 사람이 노래를 잘 하니 기분이 좋다(...)고 평했다. ~~169가 아니라 170이거든요 빼애액~~] 이에 슬램덩크가 상당한 의욕을 보이며 꼭 가왕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결승전은 슬램덩크와 원더우먼의 대결. 슬램덩크는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불렀다. 의외로 이번에도 잔잔한 노래를 부르는가 싶더니 중간부터 댄스와 특유의 애드립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영석은 이를 보고 슬램덩크의 노래를 들으면 긍정 바이러스가 퍼지는 거 같다는 칭찬을 했다. 이어 원더우먼은 2라운드와 정반대 분위기의 노래인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3차 경연에서 [[딸랑딸랑 종달새]]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를 불렀다. 연예인 판정단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노래라 판단했으나 원더우먼은 이마저도 능숙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2절부터는 자신의 스타일로 부르자 김현철 등은 상당히 내공이 큰 가수라고 추리했다. 결과는 단 7표 차이로 원더우먼이 승리했다. 슬램덩크의 정체는 모두가 이미 예상한 대로 가수 [[김태우(god)|김태우]]였다. 1라운드 때부터 김태우에 대한 이야기는 있었지만 그치고는 너무나 살이 빠져있어서 김태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었다. 살을 뺀 이유는 세 아이를 갖고 살이 찌면서 노래가 잘 안 되는 것 같다며 살을 뺐는데 무려 '''25kg'''이나 뺐다고 한다. 그 덕에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날렵한 턱선까지 생길 정도. 김태우는 2라운드에서 [[이승철]]이 말한 ''''가수에게 목소리는 지문과 같다''''는 말에 감명받아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 가왕전, 8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부르며 다시 자신의 특기 장르인 락을 선택했다. 이제는 가왕의 자리에서 내려가겠다는 생각을 버린 듯 했다. 1절에선 높은 음색으로 2절에선 낮은 음색으로 두 가지 색깔로 부르더니 마지막에는 "기다려~"를 '''12초 동안 포르타멘토 샤우팅으로 질러 3옥타브 라까지 올리는 괴력을 보여주는'''[* [[이윤석]]은 이 마지막 고음을 발바닥의 용천혈부터 정수리의 백회혈까지 전신의 맥이 뚫리는 고음이라고 비유했다. 김구라도 저러다 음악대장 정수리에 열나서 탈모(...) 온다며 모자를 뚫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음악대장은 물론 판정단들도 CG로 에너지를 정수리에서 내보내게 하였다. [[이윤석]]은 예외. 대신 이윤석은 에너지가 입으로 나갔다. ~~거기에다 자막으로 오남용으로 나왔다(...)~~] 것으로 마무리하면서 모두의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다. 또다시 음악폭군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은 결과... '''더블 스코어로 음악대장이 8연승에 성공하면서 전설 음악대장의 질주는 계속되었다.'''[* 여담으로 연예인 판정단에서 여름까지 방어하면 얇은 옷으로 바꿔주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김성주는 그렇게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구라:그럼 의자를 얼음의자로 바꿔요-- --신봉선:그럼 바지는 늘 젖어 있는 건가요?--]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한 원더우먼의 정체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정체는 가수 [[양파(가수)|양파]]였기 때문이다. '바람이 분다'를 들은 뒤, [[김구라]]는 그 정체를 양파로 추리하고 김현철에게 양파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이때 김현철은 절대 양파가 아니라고 전문 용어까지 쓰며 부정했지만 현실은 또 김현철이 틀렸다. --어째 지난번에 팀 못 맞히는 것도 그렇고 이 분 점점...-- 양파 본인은 판정단이 자신을 아이돌 가수로 추리하길 바랐다고 했으니 반은 성공한 듯 하다. 김현철과 [[조장혁]]은 양파가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며 실력이 더 올라간 거 같다고 평가했다. 출연 계기로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어서''''라고 써서 김성주가 물어보자, 양파는 김현철과 조장혁이 그랬듯이 자신을 아직도 데뷔 적의 양파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조용한 노래만 부르는 양파가 아닌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양파라는 것을 알리려 출연했다고 한다. --[[나는 가수다 3|나가수 3]]에서 다양한 노래를 부른 것 같지만 넘어가자--[* 참고로 양파는 나는 가수다 3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같이 듀엣]] 무대를 한 적이 있었으며 음악대장이 2라운드에서 불렀던 [[민물장어의 꿈]]도 커버한 적이 있다.] 끝나고 돌아갈 때 그녀를 마중 나온 김현철과 조장혁 등에게 상당한 칭찬을 받았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